2008년 06월 19일
나도 '배운녀자'가 되자!
얼마 전부터 마이클럽과 제가 자주가는 82쿡 그리고 여성들이 주도적인 사이트나 카페 등에서는 '배운녀자'란 말이 유행어처럼 번지고 있었습니다. 이 말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처음부터 찾아 따라갈 수는 없지만 일단 제가 '배운녀자'되자는 말을 처음 접한 건 82쿡 자유게시판이였어요. 마이클럽에 어느 분이 쓰신 글을 퍼오시면서 우리도 르카프 사고 '배운녀자'되자고 하셨더랬죠. 이후로 '배운녀자' 열풍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
우리끼리만 아는 속어 정도로 생각하는데 이 말이 어느 새 신문 기사로까지 소개가 되었습니다.
저도 '배운녀자'가 되려고 나름 노력을 많이하고 있는 중입니다. 롯데 계열사 제품과 농심 제품 불매 운동에도 참가하고 있고(덕분에 좋아하던 아이스크림, 과자도 안 먹어요), 애초에 신문은 안 보고 있었지만 인터넷 상에서도 조중동 기사는 가능한 클릭도 하지 않고(이슈가 되는 기사는 다른분들 퍼온걸 보는 걸로 대신합니다), 대신 생전 보지 않던 한겨레21 주간지를 구독하고, 마트 매니아였던 제가 가능한 대형 마트도 이용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고(유기농 매장을 이용하고 싶은데 직장인이라 여러모로 불편해서 농협 하나로 마트를 가요), 공정거래무역을 통한 제품도 구매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지난 6월 6일 한번 참석한 이후 촛불 집회에 참석하고 있지 못 하고, 일명 오늘의 숙제라고 하는 조중동 광고 기업에게 소비자의 정당한 의견을 개진하는 전화도 못 하고 있지만, 82쿡에서 진행했던 연합 광고에 작게나마 돈도 보냈었고, 베란다에 광우병 미국소 수입 반대 현수막도 걸고, 촛불 집회나 미국소 수입 반대에 관련해서 저와 비슷한 의견을 가진 단체들에 소액이긴 하지만 후원금도 보내려는 노력 중입니다.
촛불 집회가 거리 행진을 시작한 이후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닭장차 투어를 하셨던 분들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엠네스티라는 국제인권단체가 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았습니다. 심각하게 가입할까 고민까지 하고는 있는데 NGO 단체라 이 부분은 아직까지는 망설이고 있네요..
이게 요즘 '배운녀자'라는 아줌마들이 실천하고 노력하는 한 단면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배운녀자'라는 건 아니고... '배운녀자'가 되려고 정진하는 중입니다.
그건 그렇고 조중동에 광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숙제하는 아줌마들께 조선일보가 시비를 걸고, 3년 전부터 제가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하던 82쿡을 광고해준 덕분에 요즘 이 곳을 아는 사람들이 늘어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여기는 제가 결혼 초 가입해서 지금까지 초짜 새댁 타이틀 벗게해주고 주부생활 30년이 넘은 친정 엄마께도 살림 강의를 하게 만들만큼 유용한 곳이거든요. 컴퓨터에만 미쳐서 자라느라 세상을 보는 시각이 퍽이나 좁았던 저에게 선배 주부님들이 세상이란 이런거다를 생생한 예제와 함께 제시해 준 곳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여기서 배운걸로 밖에 나가 잘난 척도 하고 그랬기에 혼자만 알면서 아끼고 아끼던 곳이였는데.. ㅠㅠ
(조선일보, 나랑 싸우잣!)
저는 82쿡이 제 코드에 더 맞아서 자주 가지만, 마이클럽도 '배운녀자'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요즘 유행하는 '배운녀자'가 되고 싶은 분은 이곳의 문을 두들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
(82쿡이 가입자 폭주로 몇 일 몸살을 앓았어요. 가입하시면 자유게시판 공지 사항을 꼭(!) 읽으시고 가입인사 글을 작성해서 알바로 몰리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우리끼리만 아는 속어 정도로 생각하는데 이 말이 어느 새 신문 기사로까지 소개가 되었습니다.
저도 '배운녀자'가 되려고 나름 노력을 많이하고 있는 중입니다. 롯데 계열사 제품과 농심 제품 불매 운동에도 참가하고 있고(덕분에 좋아하던 아이스크림, 과자도 안 먹어요), 애초에 신문은 안 보고 있었지만 인터넷 상에서도 조중동 기사는 가능한 클릭도 하지 않고(이슈가 되는 기사는 다른분들 퍼온걸 보는 걸로 대신합니다), 대신 생전 보지 않던 한겨레21 주간지를 구독하고, 마트 매니아였던 제가 가능한 대형 마트도 이용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고(유기농 매장을 이용하고 싶은데 직장인이라 여러모로 불편해서 농협 하나로 마트를 가요), 공정거래무역을 통한 제품도 구매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지난 6월 6일 한번 참석한 이후 촛불 집회에 참석하고 있지 못 하고, 일명 오늘의 숙제라고 하는 조중동 광고 기업에게 소비자의 정당한 의견을 개진하는 전화도 못 하고 있지만, 82쿡에서 진행했던 연합 광고에 작게나마 돈도 보냈었고, 베란다에 광우병 미국소 수입 반대 현수막도 걸고, 촛불 집회나 미국소 수입 반대에 관련해서 저와 비슷한 의견을 가진 단체들에 소액이긴 하지만 후원금도 보내려는 노력 중입니다.
촛불 집회가 거리 행진을 시작한 이후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닭장차 투어를 하셨던 분들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엠네스티라는 국제인권단체가 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았습니다. 심각하게 가입할까 고민까지 하고는 있는데 NGO 단체라 이 부분은 아직까지는 망설이고 있네요..
이게 요즘 '배운녀자'라는 아줌마들이 실천하고 노력하는 한 단면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배운녀자'라는 건 아니고... '배운녀자'가 되려고 정진하는 중입니다.
그건 그렇고 조중동에 광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숙제하는 아줌마들께 조선일보가 시비를 걸고, 3년 전부터 제가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하던 82쿡을 광고해준 덕분에 요즘 이 곳을 아는 사람들이 늘어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여기는 제가 결혼 초 가입해서 지금까지 초짜 새댁 타이틀 벗게해주고 주부생활 30년이 넘은 친정 엄마께도 살림 강의를 하게 만들만큼 유용한 곳이거든요. 컴퓨터에만 미쳐서 자라느라 세상을 보는 시각이 퍽이나 좁았던 저에게 선배 주부님들이 세상이란 이런거다를 생생한 예제와 함께 제시해 준 곳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여기서 배운걸로 밖에 나가 잘난 척도 하고 그랬기에 혼자만 알면서 아끼고 아끼던 곳이였는데.. ㅠㅠ
(조선일보, 나랑 싸우잣!)
저는 82쿡이 제 코드에 더 맞아서 자주 가지만, 마이클럽도 '배운녀자'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요즘 유행하는 '배운녀자'가 되고 싶은 분은 이곳의 문을 두들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
(82쿡이 가입자 폭주로 몇 일 몸살을 앓았어요. 가입하시면 자유게시판 공지 사항을 꼭(!) 읽으시고 가입인사 글을 작성해서 알바로 몰리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 by | 2008/06/19 20:18 | 짧은이야기 | 트랙백 | 덧글(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