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P의 박철님께서 오라일리의 책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참고로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주제로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하는 스터디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평일(목요일) 퇴근 후 시간이라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회사에서 가까운 곳이라 부지런히(그래봐야 이제 2번) 참석하고 있습니다.
사실 책도 작년 여름에 공부한다고 IT EXPERT와 오라일리의 책 두권을 다 사다가 책장에 모셔놓고 있었기에 그냥 꺼내서 들고 다니고 있네요.
9월 6일은 예비 세미나로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의 역자이신 박재호님의 세미나가 있었는데,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운 내용은 아니였고, 책 번역 중의 에피소드나, 이 책이 실제 업무에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공부하는 필요한 자료나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9월 13일은 첫 번째 세미나였는데, 일단 일주일에 책의 한 챕터씩 진행해 나가는 식으로 진행한다고 하셨었습니다. 하지만 첫 날부터 책의 문자 디바이스 관련 예제를 중심으로 소스 분석에 관련된 이야기들로 시작하셨습니다.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는 실제 드라이버 작성법 보다는 리눅스 커널을 중심으로 한 디바이스 드라이버에 대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커널에 대한 배경 지식이 충분해야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체적으로 리눅스 커널 소스에서 필요한 부분을 직접 찾아서 분석하는 방법을 강조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원래 첫 세미나의 숙제 중 하나가 예제 소스 컴파일 해보기 였는데, 최근 리눅스쪽을 들여다보지 않았고, 예전에 설치했던 리눅스도 지워버리는 바람에 지난 주말 뒤늦게 리눅스 컴파일 환경을 만들려고 시간을 좀 들였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쉬웠던게, VMWare가 사용자 등록만 하면 무료로 시리얼을 주는 덕분에 윈도우에서 가상 컴퓨터 설치도 바로 했구요.. 책이 리눅스 커널 2.6.10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고, 단순히 스터디를 위해 리눅스를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 다른 고민없이 페도라 4(커널 2.6.11)를 설치해버렸습니다. 페도라 사이트 미러 목록에서 이미지 파을 받아서 가상 CD롬에서 설치하니 이것도 간단하게 해결되버리네요. ^^
설치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을 뿐이지 컴파일 환경을 만드는데는 그닥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커널 버전을 비슷하게 맞추었기 때문에 책의 예제 소스도 별 무리 없이 컴파일 되는 걸 확인하는 것으로 뒤늦게 숙제 하나는 마쳤습니다.
지금은 이번 목요일(9월 20일) 세미나를 위해 책 2장을 읽고 있는 중 입니다. 단순히 읽어 내려가는 것만이 아니라 중요한 부분에는 줄 그어가며,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검색 신공을 발휘해가며, 필요한 부분은 위키에 정리하고, 소스가 나타나면 직접 타이핑해서 컴파일까지 해가며 읽고 있어서 진도가 잘 나가지는 않네요. ^^;
그래도 저처럼 의지박약인 인간에게는 이런 식으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그저 반가울 따름입니다. 실제 업무는 리눅스 개발 환경과 관련이 없는데, 이렇게라도 리눅스 환경에서 뭔가 할 수 있다는 것도 좋구요.
사실 책도 작년 여름에 공부한다고 IT EXPERT와 오라일리의 책 두권을 다 사다가 책장에 모셔놓고 있었기에 그냥 꺼내서 들고 다니고 있네요.
9월 6일은 예비 세미나로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의 역자이신 박재호님의 세미나가 있었는데,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운 내용은 아니였고, 책 번역 중의 에피소드나, 이 책이 실제 업무에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공부하는 필요한 자료나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9월 13일은 첫 번째 세미나였는데, 일단 일주일에 책의 한 챕터씩 진행해 나가는 식으로 진행한다고 하셨었습니다. 하지만 첫 날부터 책의 문자 디바이스 관련 예제를 중심으로 소스 분석에 관련된 이야기들로 시작하셨습니다.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는 실제 드라이버 작성법 보다는 리눅스 커널을 중심으로 한 디바이스 드라이버에 대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커널에 대한 배경 지식이 충분해야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체적으로 리눅스 커널 소스에서 필요한 부분을 직접 찾아서 분석하는 방법을 강조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원래 첫 세미나의 숙제 중 하나가 예제 소스 컴파일 해보기 였는데, 최근 리눅스쪽을 들여다보지 않았고, 예전에 설치했던 리눅스도 지워버리는 바람에 지난 주말 뒤늦게 리눅스 컴파일 환경을 만들려고 시간을 좀 들였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쉬웠던게, VMWare가 사용자 등록만 하면 무료로 시리얼을 주는 덕분에 윈도우에서 가상 컴퓨터 설치도 바로 했구요.. 책이 리눅스 커널 2.6.10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고, 단순히 스터디를 위해 리눅스를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 다른 고민없이 페도라 4(커널 2.6.11)를 설치해버렸습니다. 페도라 사이트 미러 목록에서 이미지 파을 받아서 가상 CD롬에서 설치하니 이것도 간단하게 해결되버리네요. ^^
설치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을 뿐이지 컴파일 환경을 만드는데는 그닥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커널 버전을 비슷하게 맞추었기 때문에 책의 예제 소스도 별 무리 없이 컴파일 되는 걸 확인하는 것으로 뒤늦게 숙제 하나는 마쳤습니다.
지금은 이번 목요일(9월 20일) 세미나를 위해 책 2장을 읽고 있는 중 입니다. 단순히 읽어 내려가는 것만이 아니라 중요한 부분에는 줄 그어가며,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검색 신공을 발휘해가며, 필요한 부분은 위키에 정리하고, 소스가 나타나면 직접 타이핑해서 컴파일까지 해가며 읽고 있어서 진도가 잘 나가지는 않네요. ^^;
그래도 저처럼 의지박약인 인간에게는 이런 식으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그저 반가울 따름입니다. 실제 업무는 리눅스 개발 환경과 관련이 없는데, 이렇게라도 리눅스 환경에서 뭔가 할 수 있다는 것도 좋구요.


덧글
다음의여유 2007/09/19 01:37 # 삭제 답글
어..저도 강의 듣는데...우연히 검색하다가 여기 들르게 되었습니다.
전 페도라 7을 vmware에 깔았는데..이건 커널이 2.6.21이더군요..
예제소스 컴파일했는데...에러 발생했습니다.
linux/config.h 파일을 못찾네요..
소스 보니....include/linux/config.h 파일이 보이지 않더군요..
그전에 페도라 7 설치후 vmware-tools 설치도 안되더군요..커널 버전 미스매치..때문에..
저도..페도라4를 깔아야겠슴다. 님의 글을 보고..그냥 2.6.11 관련 배포판을깔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연히 들린곳이라..담에 오기 힘들겠지만 세미나 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지아 2007/09/19 08:58 # 답글
최신 커널에서도 노가다를 좀 해주면 컴파일은 가능할텐데..저는 만사가 다 귀찮은 인간이라 제일 쉬운 방법을 택했습니다. ^^;;
님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