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부터 괴델, 에셔, 바흐 1권을 자기 전에 누워서 30분 정도씩 읽고 있습니다.
첫 장에서 바흐의 6성 푸가 <음악의 헌정>에 대한 에피소드와 3성 6성 푸가의 재귀적 특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길래 인터넷에서 BWV1079를 찾아서 들어봤습니다.
집중해서 들으면 정말 같은 주제가 강약과 옥타브의 차이만 있을 뿐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긴장을 풀고 들으면 단순한 주제는 저 속에 파묻혀 있고 주제에 어울어지는 화음의 향연이 가득하더군요.
처음 느낌이 그렇다는거고 한 10분쯤 듣다가 때려쳤습니다.
클래식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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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델, 에셔, 바흐는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책입니다.
IBM dw의 안윤호님의 '해커 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Part 6: ‘괴델, 에셔, 바흐’ 그리고 해커리즘의 쇠락'에서도 언급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를.. ^^
첫 장에서 바흐의 6성 푸가 <음악의 헌정>에 대한 에피소드와 3성 6성 푸가의 재귀적 특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길래 인터넷에서 BWV1079를 찾아서 들어봤습니다.
집중해서 들으면 정말 같은 주제가 강약과 옥타브의 차이만 있을 뿐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긴장을 풀고 들으면 단순한 주제는 저 속에 파묻혀 있고 주제에 어울어지는 화음의 향연이 가득하더군요.
처음 느낌이 그렇다는거고 한 10분쯤 듣다가 때려쳤습니다.
클래식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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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델, 에셔, 바흐는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책입니다.
IBM dw의 안윤호님의 '해커 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Part 6: ‘괴델, 에셔, 바흐’ 그리고 해커리즘의 쇠락'에서도 언급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를.. ^^


덧글
한글판 '괴델, 에셔, 바흐'는 버그(?)가 많아서 영어 원서를 읽어보는 편이 좋겠습니다. 이미 감을 잡고 계시겠지만 내용이 무척 어려워서 혼자 읽기가 쉽지 않으므로 책 세미나라도 기획해서 함께 읽는 자리를 만들면 좋겠지만... '야옹이 목에 방울달기'라서... :)
- jrogue
지아 2007/10/30 09:06 # 답글
원서로 읽을 능력은 안되고 번역에 문제가 많다고 해서 몇 년동안 침만 삼키던 책이에요..워낙 쟁쟁한 분들이 다들 한번씩 언급하시길래 책 구입할 때마다 수십번씩 카트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면서 고민했는데, 어느 분께서 괴델에셔바흐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번역 문제는 어느 정도 커버 될 거라고 하셔서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아직 초반부를 읽고 있어서 어렵다는 느낌은 없는데, 잠 안 올때 읽기는 좋은 책인거 같아요.. ^^;;
책 세미나 정말 욕심나는데.. 고양이 목에 방울 달아주실 분이 계실까요??
지아 2007/11/25 23:35 # 답글
1권 중반부 넘겼는데, 정말 어렵네요..내용 자체도 어렵고 엉망인 번역의 원래 의미를 다시 유추하는 것도 어렵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