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델, 에셔, 바흐 - 바흐의 음악의 헌정 책과이야기

그제부터 괴델, 에셔, 바흐 1권을 자기 전에 누워서 30분 정도씩 읽고 있습니다.

첫 장에서 바흐의 6성 푸가 <음악의 헌정>에 대한 에피소드와 3성 6성 푸가의 재귀적 특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길래 인터넷에서 BWV1079를 찾아서 들어봤습니다.

집중해서 들으면 정말 같은 주제가 강약과 옥타브의 차이만 있을 뿐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긴장을 풀고 들으면 단순한 주제는 저 속에 파묻혀 있고 주제에 어울어지는 화음의 향연이 가득하더군요.



처음 느낌이 그렇다는거고 한 10분쯤 듣다가 때려쳤습니다.

클래식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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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델, 에셔, 바흐는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책입니다.
IBM dw의 안윤호님의 '해커 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Part 6: ‘괴델, 에셔, 바흐’ 그리고 해커리즘의 쇠락'에서도 언급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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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tion : 바흐 작품 전집 (155CD, 초특가 한정 판매) Yes24에서 얼마 전 부터 바흐 전집을 109,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괴델, 에셔, 바흐'를 읽다가 잠시 손 놓고 있는데, 책 읽으면서 들으면 딱 좋을 것 같아서 고민 중이에요. 저게 상품에 비해 가격이 싸다는건 인정하겠지만, 솔직히 음악 듣는 취미가 없는 저에게 ... more

덧글

  • jrogue 2007/10/30 08:56 # 삭제 답글


    한글판 '괴델, 에셔, 바흐'는 버그(?)가 많아서 영어 원서를 읽어보는 편이 좋겠습니다. 이미 감을 잡고 계시겠지만 내용이 무척 어려워서 혼자 읽기가 쉽지 않으므로 책 세미나라도 기획해서 함께 읽는 자리를 만들면 좋겠지만... '야옹이 목에 방울달기'라서... :)

    - jrogue
  • 지아 2007/10/30 09:06 # 답글

    원서로 읽을 능력은 안되고 번역에 문제가 많다고 해서 몇 년동안 침만 삼키던 책이에요..
    워낙 쟁쟁한 분들이 다들 한번씩 언급하시길래 책 구입할 때마다 수십번씩 카트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면서 고민했는데, 어느 분께서 괴델에셔바흐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번역 문제는 어느 정도 커버 될 거라고 하셔서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아직 초반부를 읽고 있어서 어렵다는 느낌은 없는데, 잠 안 올때 읽기는 좋은 책인거 같아요.. ^^;;

    책 세미나 정말 욕심나는데.. 고양이 목에 방울 달아주실 분이 계실까요??
  • 지아 2007/11/25 23:35 # 답글

    1권 중반부 넘겼는데, 정말 어렵네요..
    내용 자체도 어렵고 엉망인 번역의 원래 의미를 다시 유추하는 것도 어렵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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