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미 #2 사진 나의이야기

2004년 당시 어쩌다가 돈이 여유가 생기면서 쓸만한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하이엔드쪽으로 돌아보다가 최초라고 볼 수 있는 보급형 DSLR 캐논 300D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번들렌즈에 카메라만 160만원에 헝그리 렌즈군이라고 불리는 쩜팔에 시그마 아포2를 구입하고 시간이 좀 지나서 중고로 시그마 500DG 스트로보까지 장만을 했습니다. 거기에 이것저것 악세사리까지 지금까지 카메라에만 300만원 정도의 돈이 들어간거 같아요.

지금은 중고로 팔겠다고 내놔도 전부해서 5,60만원이나 받을 수 있을까요.. ㅠㅠ

카메라를 구입하고 SLRClub300DClub에 가입해서 공부도 많이하고 동호회 출사도 따라다니고 한동안 카메라에 미쳐 있었어요.

처음으로 블로그에 공개하는 제 사진들인거 같네요..


인천 출사


신당동 떡볶이 집에서


친구 결혼식 날


그 동안 찍었던 수 천장의 사진 중 건진 몇 안되는 작품(?) 사진들입니다. 이런 막사진들을 자랑하는 용기는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의 모여있는 레이소다나 300DClub에서 많은 추천을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


'가을을 마신다'
어느 늦가을 국립묘지에서..
스스로 내 카메라 프레임에 들어와준 비둘기씨에게 감사


밥보다 더 좋아하는 커피와 케이크


애교 많은 우리 고양이 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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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아의 느낌 2008/08/20 12:02 #

    몇 년 전에 가을을 마신다라는 제목의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는데, 그 사진을 찾아 내 블로그까지 오신 분이 계셨다. 내 사진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또 새로운 느낌이네...... more

덧글

  • ananas 2008/02/11 13:44 # 답글

    와~ 지아님이시구나~ ㅎ 지아님도 토비도 반갑!! ㅋ
    가을을 마신다 너무 멋져요~~ >ㅁ< 전 언제쯤 저런 사진을 ㅎㅎ
    전 여전히 개그사진들만 가득해요~
  • 지아 2008/02/11 14:12 # 답글

    위에도 적었지만 수 천장 찍어댄 사진 중 건진 몇 안 되는 사진인걸요.
    게다가 비둘기가 지 발로 걸어들어와 찍힌거니 제 실력은 아니에요. ㅠㅠ
  • 보리숲 2008/02/11 20:18 # 삭제 답글

    와,, 가을을 마신다
    사진 보니 소름이 돋아요.
    멋져요!
  • 지아 2008/02/11 21:34 # 답글

    사실 제목을 제가 정한건 아니고..
    전에 사진을 추천해주신 분들이 덧글에 남겨주신걸 보고 생각한거에요.
    어떤 분이 비둘기가 가을을 마시고 있다고 해주셨거든요. ^^
  • 커피냥 2008/02/15 15:47 # 삭제 답글

    꺄~악~ >_ <

    토비 너무 귀여워요~~ ㅋㅅ ㅋ

    지아님의 사진을 보게 되다니... ㅇㅅ ㅇ

    사진도 되게... 잘 찍으시네욤 ㅠ_ ㅠ
    부러워요~ ^0^)/
  • 오자 2008/02/15 16:16 # 답글

    이렇게 보니 세미나 때 지아님 뵌 기억이 나네요. 사진도 멋지구요..~ :)
    전 카메라만 사놓고 이거 통 못 찍고 있는-_-;;
  • 지아 2008/02/15 16:21 # 답글

    커피냥/ 전 부끄러워요~ (수줍)
    오자/ 그러고보니 마지막 사진이 세미나때랑 머리 모양이 비슷해서 알아보실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저도 요즘 통 사진 못 찍고 있는데 날 풀리면 출사라도 나갈까요? ^^
  • 오자 2008/02/20 20:47 # 답글

    지아 / 출사 좋죠~ 날 풀리면 한번.. ㅎㅎ
  • 지아 2008/02/21 15:04 # 답글

    날 풀리면.. ㅎㅎㅎ
  • 따고니 2008/03/12 11:55 # 삭제 답글

    마지막 사진에 나와 있는 고양이와 대문에 걸려있는 눈 부릅뜨고 있는 고양이가 동일 인물(?)인가요? 너무 분위기가 다르네요...^^ㅋㅋㅋ
  • 지아 2008/03/12 13:05 # 답글

    동일인물은 아니고 동일묘물(?)
    토비는 모델묘의 기질이 좀 있는 듯..
    셔터 소리 날때마다 포즈도 바꿔주고 사진마다 그날의 컨셉으로 다 다른 분위기를 내요.
  • 생버섯 2008/08/20 05:09 # 삭제 답글

    ㅇ러!!!어!!어!!

    이럴수가!!

    저 비둘기 사진있죠, 저거 제가 옛날에 레이소다에서 보고서 엄청 감동받았던 사진이었는데..... 집에 저장해두고 매일 보다가 컴퓨터 포멧되어서 날아갔거든요.
    그나마 올려뒀던 블로그는 업체가 폐쇄되어 찾을수도 없고....
    그 후 한동안 찾았으나 절대 못찾았었는데.. 이렇게 우연히 보게되다니!!!><!!!
    꺄오 멋진사진 이에요!!!
    사진 이름이 "나는 가을을 마신다" 라고 올라와있었죠!! 아직도 기억나네요 히힛!!
    원본사진을 인쇄해서 소장하고 싶을 정도에요.진심으로요.
  • 지아 2008/08/20 11:45 #

    아앗;; 한참 전 사진을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저는 그게 더 감동인데요.. ^^;;

    원본은 저 삘이 안 나는데...
    저 사진을 리사이즈해서 보정했는지, 보정하고 리사이즈 했는지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진심으로 원하신다면 찾아서 보내드릴 수도 있어요.. :)
  • 생버섯 2008/08/21 00:23 # 삭제 답글

    우왕 정말인가요!!! 꺄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 메일주소가 qowndp@naver.com 입니다!!!
    리사이즈 안한 원본파일이 있으면 좋겠네요!! 사진관에서 크게 인쇄해서 방에 걸어놓고싶어서 말이지요.......힛.
    너무감사합니다.감사해요~
    사진한장으로 오는 감동은 정말 이루말할수없이 놀라운것이죠!!!
  • 지아 2008/08/21 09:51 #

    사진이 집에 있어서 이따 퇴근하고 밤 늦게나 내일 쯤 찾아서 보내드릴께요.. ^^
  • 지아 2008/08/22 00:57 #

    앗.. 죄송해서 어쩌죠?
    사진이 너무 오래 전이라 하드디스크에 없네요.. ;ㅂ;
    (예상치 못 한 일이;;)
    어딘가에 백업을 받았을거 같긴 한데 그 사이에 결혼도 하고 이사도 해서
    그게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 생버섯 2008/08/30 04:49 # 삭제 답글

    헤헤 그렇군요!
    찾아봐주시다니 전 마음만으로도 무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계속 보고 있어도 괜찮겠죠? 힛.
  • 지아 2008/08/31 23:01 #

    덥썩 드리겠다고 약속해놓고 지키질 못 해서 죄송해요; (지못미)
    나중에라도 찾게되면 꼭 보내드릴께요 ^^
  • 쇼타임 2009/06/20 11:39 # 삭제 답글

    와우, 가을을 마시는 비둘기 사진은 정말 작품이네요^^:;


    우연찮게 들어왔는데 감동입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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