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을 보정하다보니 그냥 제 취향대로 컴컴한 분위기가 되어버려서 봄 나들이스럽지는 않지만,
어제 집 근처 융건릉에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집에서 많이 가깝더라구요. 차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주차료가 있어서 남편이 근처 식당앞에 무단 주차해서 우리 법대로 좀 살자 좀 실랑이 하다가 결국 그냥 들어갔네요..;; 입장료는 천원인데 별 기대 없이 들어가서 그랬는지, 분위기도 너무 좋고 나무도 많고 잔디도 넓어서 입장료가 절대 아깝지 않았어요. 좀 더 비싸도 아까운 생각은 안 들 것 같구요.
산책로 따라 융릉과 건릉을 갈 수가 있었는데, 융릉 앞까지 가서 체력 고갈로 그냥 돌아오는 만행을 저질렀네요.
입구 앞에서 파는 솜사탕을 남편이 사줬어요. 우리는 돈 관리를 제가 하고 있어서 남편이 뭔가를 사준다는건 정말 어쩌다 한번 있을까 하는 일이라.. ^^;



덧글
보리숲 2008/04/17 13:31 # 삭제 답글
와 + _+ 사진 멋져요! 남편분도 사진 잘 찍으시는군요솜사탕이랑 옷색이 같네요~
지아 2008/04/17 15:48 # 답글
보정의 힘! ㅋㅋㅋ전에는 여자같이 보이는게 싫어서(음??) 핑크색 옷이나 악세서리는 다 피했는데 요즘은 핑크가 좋아지고 있어요.. 여자가 되려고 그러나;;
커피냥 2008/04/22 23:50 # 삭제 답글
우아...영화 포스터? 음... 머 그런 화보같아요~~~
전문가의 손길일까... ㅇ_ ㅇ ㅋㅋㅋ
그리고 지아님~ 이쁘세욤~ ^- ^
지아 2008/04/23 12:59 # 답글
아줌마 소리 안 들으려고 발악 중인데 감사해요~ ^^;;
커피냥 2008/04/24 12:09 # 삭제 답글
방명록이 없어서 여기다가 답글을~ ㅋㅋ(주말에 하신다기에 얼릉 읽으시라고... ^^;;;)
털을 밀고 목욕을 시키세욤~ ^^
털 밀면서 생기는 작은 털 부스러기들이 남아 있어서 목욕을 시켜서 완전히 없애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
털밀고... 목욕까지 시키면 대략 2~3시간은 걸리는 것 같아요 ㅇ_ ㅇ;;
그래서 두마리를 한꺼번에 못한다는;;; ㅇㅅ ㅇ;;
토비도 털을 밀면... 버리같이 될까요?? ^^
기대 되네욤~ ㅋㄷㅋㄷ
지아 2008/04/24 13:36 # 답글
히힛.. 감사합니다. ^^/커피냥님 글에 덧글로 다시 달아놨어요~
지수 2008/10/08 23:08 # 삭제 답글
넘 잘했어요.
2008/10/08 23:09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